2013년 4월 10일 수요일

herbalife, KPMG


herbalif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1/hebalife.html

내부거래 혐의' KPMG, 허벌라이프·스케쳐스 감사 포기

http://www.businessinsider.com/herbalife-halted-2013-4

The Dumbest Insider Trading Scheme Ever Alleged


미국의 허벌라이프 본사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서 미국의 유명한 투자자들 간에 대립이 존재했다.

내부자 거래와 관련한 혐의로 허벌라이프의 감사를 담당했던 KPMG가 허벌라이프에 대한 감사를 포기했을 뿐 아니라, 지난 3년간의 재무제표에 대한 승인을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FBI와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조사를 받는다고 한다.

지금 드러난 것은 내부자 거래에 대한 혐의이지만, 그것이 사실이기에는 너무나 미련한 짓이라고 한다면, 배후에 더 놀라운 일이 벌어졌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다.

자세한 내막이 밝혀지려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미국의 허벌라이프가 불법 피라미드가 아니라고 주장했던 사람들에게 불리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는 점은 명확하다. 미국의 허벌라이프가 여전히 한국인이 선호하는 미국주식 2위인지는 모르나 좋을 결말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KPMG는 미국의 4대 회계법인, 컨설팅 회사 중의 하나이지만, 스캔들의 규모, 파장에 따라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알 수 없다. 분식회계 스캔들로 2000년대 초 미국의 침체에 일조했던 엔론뿐 아니라 이 회사의 감사를 맡은 아서앤더슨도 파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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