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4일 화요일

inflation vs exchange rate - long-term, log scal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1/inflation-as-key-risk-factor.html

단기적으로 환율에 영향을 주는 많은 요소들이 있지만, 길게 보면 인플레이션 (혹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경제성장, 금리로 요약할 수 있다. 인플레이션이 심한 나라에서는 중요한 장기 변수는 인플레이션 뿐이다. 금리는 거들 뿐.

양 축의 로그는 환율, 물가의 변동폭이 많은 나라에서 매우 크기 때문에 피할 수 없다.
아래 그림들은 전부 달러대비 환율이라 상승이 평가절하.
제공되는 것이 도매물가라서 그냥 사용하지만, 소매물가라고 해도 차이가 나기 어렵다.

2000년대 중반 이후 많은 신흥국의 인플레이션이 이전 수십년에 비해 낮은 수준이었고, 물가상승이 환율 혹은 통화 가치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은 기울기가 낮거나 마이너스라는 점에서 추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노르웨이는 스웨덴 대비 물가 상승에 비해 환율이 잘 유지. 석유팔아 번 돈이 풀리지 않았다면 물가도 특별히 상승할 이유가 없을 듯. 집값 상승도 심하다니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봐야.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12/worldwide-housing-bubble.html
노르웨이의 주택 가격 거품이 물가에는 확실히 반영되고 있는 듯.


비슷한 방식으로 다른 국가들의 장기적인 위치도 파악 가능.
미국과 물가 상승율이 비슷한 나라는 다른 변수들을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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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1. 어투가 maybe를 닮아 가시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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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길게 써봐야 득도 없는 내용일 때는 짧아지지요. 안 써 높으면 나한테 필요한 것도 자꾸 잊어먹으니.
      그러고 보니 좌크님도 뒤가 없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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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나쁜 영향은 널리 퍼지는 거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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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번에도 주어인지 목적어인지도 확실하지 않네요. ㅎㅎ. 혹시 나쁜영항이 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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