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September 13, 2014

drilling, shipbuiliding


http://runmoneyrun.blogspot.kr/2014/08/drilling-ensco-dividen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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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플랜트 전방 산업이 다시 한번 급락을 하고 있다.
배당이 더 커보이지만, 미래는 더 어두워지고 있다.

미국은 원유를 수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원유 수출이 미국 휘발유 가격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수출 반대론자들이 꼬리를 내리는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만약 유가가 70 - 80불 전후에 도달하면 많은 심해 유전 프로젝트들이 중단될 것이다.

최근의 유가 하락은 전세계적인 공급증가, 수요감소와 맞물려 있어서 80년 2차 오일 쇼크이후 발생한 전세계적인 원유의존도 감소와 유사한 측면이 있다. 또한 이것이 반드시 세계적인 경기 둔화 혹은 침체 가능성과 관련된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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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조선업체들 중 상선비중이 높은 업체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얘기를 전문가들이 1년 넘게 해오고 있다. 결과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칭찬받을 것도 아니다. 저런 동네에서 롱숏전략을 멋지게 구사하는 것은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처럼 보인다.

정유산업, 화학산업은?
말들이 많지만 아직은 먼지가 자욱하고 산업의 전체 규모가 커질지 장담하기 어렵다. 축소되는 산업의 스프레드를 몇단계에 걸쳐서 나눠먹는 것이라면 내 몫, 내 회사의 몫이 커질지도 장담하기 어렵다. 설비를 뽀개서 고철로 팔아도 시원치 않을 판에 지난 몇 년간 관련된 분야에서 늘어난 공급만 해도 상당하다. 순수하게 정유화학만을 보고 투자하기는 어려우니 태양광, 2차전지, 발전, 바이오 등으로 다각화하지만 뉴스, 설비투자가 아니라 의미있는 매출이라도 발생한 다음에 고려하는 것이 좋다.

본업이든 다각화한 산업이든 숫자를 보고 나서, 고려할 수 있을 때 고려하자.
그래도 크게 늦지는 않을 것이다.






참고. 노래의 주인에 대한 투자는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2 comments:

  1. 보일때 들어가도 충분히 수익이 날수 있는데 사람의 욕심이란것이 바닥을 잡고 싶어하는가 봅니다.
    바닥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잡은게 있는데 지하실이 또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고려할 수 있을 때 고려하는 것이 오히려 안전할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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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너지 산업 관련한 변화는 관심은 둘 필요가 있지만, 턴어라운드가 발생하면 나중에 적은 비중으로도 포트에 충분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공급에 큰 영향을 줄만한 큰 일이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아도, 이렇게 유가가 안정적인 것은 자체로 인정할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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