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1일 토요일

말레이시아 금융불안


석유수출국
정경유착
통화약세
단기외채증가
외환보유액감소
경상수지악화
외국인 채권자금 이탈

마치 러시아, 브라질에 대한 얘기같지만 말레이시아에 대한 것이다.




http://stooq.com/q/?s=usdmyr&d=20150320&c=1y&t=l&a=lg&r=usdsgd+usdidr+usdthb+usdphp

환율만 보면 싱가폴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와 크게 다르지 않다.


Historical Data Chart
http://www.tradingeconomics.com/malaysia/current-account


Historical Data Chart

http://www.tradingeconomics.com/malaysia/foreign-exchange-reserves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9/goldman-and-1mdb.html

global 호구 list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9/global-list.html

동부화재 2200억원
LIG손보 1000억원
메리츠화재 550억원
현대해상 330억원
교보생명 500억원
KIC가 지난 4월 800억원
하나생명
KDB 생명
교원공제회 5000만달러
사학연금 5000만달러
증권사 중에서는 유일하게 KDB대우증권 5000만달러


1mdb 채권으로 문제가 될 때부터 위험을 노출하고 있던 셈이다.
위의 목록은 2년 전 것이다.
KIC는 약간의 이익을 보고 전부 정리했다는 기사가 있었다.
말레이시아도 필요하면 해외자본을 직접 통제한 전력이 있는 나라이다.
당장 한국이 영향을 받을리는 없겠지만, 1mdb채권을 아직도 들고 있는 금융회사라면 조심할 필요가 있을 듯.



국내 10억弗 부실판매 논란 1MDB, 채무상환위기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4962


1MDB 사태에 말레이 경제우려 심화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8438
"호주 타시마니아대학교의 제임스 친 아시아 연구소 이사는 "1MDB 사태를 통해 말레이시아 기업들의 운영행태를 엿볼 수 있다"며 "기업들이 투명성과 관련한 모든 규정과 법을 따르다가도 정치권과 결탁하면 법을 무시한다"고 지적했다."


말레이 1MDB, '문제' 채무 6천억원 상환<WSJ>
http://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561


말레이시아 금융불안 주의보, 국내 금융시장 영향 가능성…국제금융센터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319001096&md=20150319175500_BL


말레이시아 금융불안 조짐 및 시사점
http://www.kcif.or.kr/front/board/boardView.do#
"- 단기외채 증가와 외환보유액 감소(’14.9월 $1,273억→2월 $1,105억)로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비율은 ’09년 3월 50%→’12년말 66%→’14년말 89%로 급등"


말레이시아 금융시장 불안 배경과 전망
http://www.kcif.or.kr/front/board/boardView.do?intSection1=3&intSection2=7&intReportID=39255


말레이시아 2014년 GDP 6.0% 성장률 달성
http://www.globalwindow.org/gw/overmarket/GWOMAL020M.html?BBS_ID=10&MENU_CD=M10103&UPPER_MENU_CD=M10102&MENU_STEP=3&ARTICLE_ID=5026310&ARTICLE_SE=20302


자국 산업 보호 의견이 확산되고 있는 말레이시아 석유 및 가스산업
http://www.globalwindow.org/gw/overinvest/GWOIFS020M.html?BBS_ID=17&MENU_CD=M10302&UPPER_MENU_CD=M10301&MENU_STEP=2&ARTICLE_ID=5026001



댓글 4개:


  1. 보험회사들......
    ㅡ,ㅡ

    보험사들 외국 투자 비중 규제를 푼다고 한것 같은데, 조선사들 플랜트 처럼...
    혹시 값 비싼 경험료들이 필요한 것은 아닐지 걱정도 되네요. 금리 찾아 요기조기로 갈 수 있는 것도 분명....


    보험사들을 보면,
    1위권과 2위권 규모 차이가 너무 큰것도 신기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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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직 저 사람들은 스스로 위험을 판단할 능력도 의지도 없는 것 같아요. 남들과 섞여서 떼로 몰려다니면서 면피하는 정도의 수준이 아닌가 싶네요. 남의 돈이라 막 지르는 것이라면 도덕, 법에 걸리는 부분이 있을텐데 문제가 안 터지면 잘해서 많이 벌었다고 넘어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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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동아시아국가들 전반이 수상쩍은 구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각 국가별 인덱스도 그렇고 동아시아전반을 아우루는 지표들을 봐도 그렇고. 반면, 근자의 일본 중국 급등의 모멘텀포인트와 한국이 점점 유사해지는 국면이 있어보이는데, 수치상으로 보자면 근몇달간만 모멘텀이 닮아간다면, 한국 역시 좋은쪽으로 유사해질 확률이 있어보이지만, 아뭏튼 큰 흐름에 대한 상상력을 포기하는 것은, 결국 인내심 없는 투자자가 되겠다는 뜻이 될 듯 싶습니다. 한은총재 말 마따나 금리인상의 시기가 문제가 아니고, 인상폭이 문제일 듯 싶은데, 비둘기파라는 옐런의 속성상, 전임총재들 같이 금융시장에 급격한 변동성을 불러일으키는 정책들을 과감히 실행하기보다는, 완만한 변화를 추구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되네요. 아래 말씀처럼 앞전 50년만으로도 신뢰할만한 데이타가 되지 못할 수 있는 게 금융시장 같습니다. 숲과 나무를 동시에 정밀하게 들여다보지 못한다면 결국 모든 예측은 다 실패할 수 밖에 없는 게 이놈의 예측이고 추정 같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근데 그게 가능한 일일까 싶기도 하고 말이죠. 그래도 도전해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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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아시아 중에서도 동북아 동남아 인도를 나눠보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한데 공부가 부족해서...
      장기싸이클도 30년, 60년 정도의 구분이 가능한 경우가 있고 그러면 50-60년은 한 싸이클에 불과하니 최소한 2싸이클은 봐야하는데, 데이타가 없다고 포기할 수도 없으니 상상으로 메꾸기라도 하면서 다양한 시나리오를 고려할 수밖에 없는 듯합니다. 한국시장의 변동성이 몇년째 감소하기만 하는데 올해는 다른 나라들처럼 증가할지 부릅뜨고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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