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3일 목요일

영국이 나가면 유럽이 아쉬울까?


NO.



아래 그림은 http://www.tradingeconomics.com/euro-area/indicators

유로는 역사적인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을 시작했다...고 본다.
그런 조건에서 달러는 고점, 원자재들은 바닥을 확인하는 것이 정상이다.
이후 벌어진 일은 전세계적인 경기회복.

86년과 2002년을 머릿속에 넣고 그런지 안 그런지, 그럴지 안 그럴지를 아래 그림에서 상상해보자.


소비자 신뢰지수. 단기적 횡보 장기 상승 .

 사업자 신뢰지수. 단기적 횡보 장기 상승.
제조업 pmi. 미지근.


서비스 pmi. 미지근하나 제조업 pmi보다 강하다.

gdp. 상승추세 진행 중이나 가속될 수도.


실업률. 하락 중이나 가속되고 있다.


물가. 바닥확인 중.


금리도 바닥확인 중.


위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디플레와 금리이고 특히 마이너스 금리에 대해서는 아직 인류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gdp, 실업률이 보여주는 현재의 경기 상태는 유럽이 brexit같은 것에 큰 충격을 받지않고 충분히 버틸수 있다는 자신감을 줄 만 하다.

오히려 영국에 투자된 자금이 경기회복이 지속되는 유럽으로 옮겨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고, 유럽은 빠르게 호황에 진입하면서 디플레에서 벗어날 수도 있을 것이다.



fig: SPDR EURO STOXX 50 ETF (NYSEARCA:FEZ)

산탄데르 투자에 실패한 이래 유럽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지만, 유로약세에 디플레에 브렉시트로 할인된 유럽주식이 미국주식보다 많이 싸 보인다.
돈이 남아서 고민하는 전세계의 부자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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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06/brexit-exercis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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