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일 수요일

korea export 20170201


수출과 무역수지 - 변곡점을 지났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6/12/blog-post.html

이후 변화는 없고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수출 금액, 수입금액은 아직 고점과 거리가 있다.
1, 2월은 계절적 감소를 보인다.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1/dollar-oil-price-korea-export-20170123.html

한국 수출 전망을 위해서는 유가 전망이 선행되어야 한다.

전세계 gdp대비 에너지비용, 금값대비 물가대비 기름값이 16년 초에 저점을 찍었다.
이런 조건에서는 지리정치학적 지리경제학적 영향을 크게 받는 단기 전망보다는 장기적인 경제성장을 반영하는 장기전망이 훨씬 쉽다.

이렇게 수출 전망을 하면 업종별 현황을 바텀업으로 반영하는 전망보다 쉽고 정확하다.




2017년 수출증가율은 2000년대 중반 수준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보인다.

gdp에는 수출액, 수입액, 무역액이 아니라 순수출이 반영된다.
또한 환율도 고려해야 한다.

그러나 수출액, 수입액이 언제든지 2014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2-3%대의 수출증가율과 그 수준을 반영하는 gdp전망은 매우 큰 오차를 보이게 될 것이다.


http://www.bok.or.kr/broadcast.action?menuNaviId=2566#filelist

위는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나온 표이다.
상품수출이 2017년 연간으로 2.4%(원화, 실질)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는 17년, 18년의 2년 동안 수출액(달러, 명목)이 약 20% 증가할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가정이 순수출에, 소비와 투자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를 전망하는 것이 그 다음이다.





달러당 1300원의 한국보다 달러당 1000원의 한국, 달러당 900원의 한국이 먼저 올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 가능성이 트럼프 때문에 높아졌다.
또한 기름값때문에 높아졌다.
몇 개월만에 불확실성이 많이 감소한 한국의 정치 상황은 큰 변수가 아니다.






댓글 2개:

  1. 제발.. 개인적으로 주식이고 나발이고 환율이 젤 중요해지고 있음. 원화강세.

    답글삭제
    답글
    1. 아직은 원화강세가 시작했다고 보기도 어려운 수준이라...앞으로 더 중요해질수도 있겠네요.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