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16, 2017

한국과 브라질의 공통점 - 폐렴 표준화사망률 비교


폐렴 - 부상하는 사망원인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5/blog-post_14.html

아시아 국가들의 폐렴사망률을 비교하면 한국의 미세먼지 대란에 대한 힌트를 얻을 수 있을 수도 있다.


http://stats.oecd.org/Index.aspx?DataSetCode=HEALTH_STAT#

그런데 폐렴 사망률의 국가별 비교가 가능한 자료가 oecd에 있다.
10만명당 성별 조사망률(crude rate), 연령표준화사망률(standardised rate)이 포함되어 있다.

아쉽게도 한국,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국가의 자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인도도 포함되어 있지 않으나 다행스럽게도 브라질, 러시아, 터키의 자료는 포함되어 있다.

아래는 전부 표준화사망률.


한국과 브라질의 폐렴 사망률은 10여년 이상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이외 몇 개 국가에서도 최근 몇년간 상승하고 있다.
한국보다 잘사는 나라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선진국, 후진국을 포함하는 여러나라에서 2000년대 중반까지 폐렴 사망률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난다.
위 그림은 그 나라들만을 뽑아놓은 것이다.


일부 국가, 일부 시기를 제외하면 oecd국가에서 폐렴사망률은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그런 점에서 한국은 예외적이다.



노란색으로 폐렴사망률 상승기를 표시해보면, 전혀 랜덤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폐렴 사망률이 증가하기 시작하면 몇 년 동안 지속되는 추세를 보인다.




북유럽과 구러시아연방소속 국가에서 밀집된 패턴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병원체에 의한 것인지, 대기오염에 의한 것인지, 혹은 다른 원인때문인지는 모른다.


특이한 점은 일본의 폐렴 사망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다.



이 자료는 메이비님의 도움으로 확인한 것이다.
만약 중국과 인근 국가들의 자료를 한국과 비교할 수 있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선진국처럼 낮았던 한국의 폐렴사망률이 후진국스러운 패턴으로 바뀐 것이 한국기원인지, 중국기원인지 확인할 수 있을까?


2 comments:


  1. Focus Twaian - Mortality rates up sharply in 2014
    2015/06/17 16:51:02
    http://focustaiwan.tw/news/asoc/201506170016.aspx

    숫자로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간략하게 언급은 하고 있네요.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은 증가하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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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n addition to cancer, which showed a drop of 0.2 percent, other causes of death showed increases, with pneumonia showing the largest increase of 9.9 percent.

      정말 한국과 같은 상황이 대만에서도 벌어지고 있네요. 짱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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