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1일 월요일

us gdp gap vs unemployment rate 20170911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5/us-gdp-gap-vs-unemployment-rate.html



실업률과 gdp갭이 이젠 더 붕어빵이 되었다.

뒤쳐져 있던 gdp갭이 따라붙었으니 실업률 저점을 본 것인가?
글쎄.


http://runmoneyrun.blogspot.kr/2017/09/job-openings-unemployment-rate-20170910.html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저임금, 저물가, 저금리의 새시대를 의심하고 있고, 그것이 실현된다면 실업률도 70년대에 봤던 3%까지 떨어지거나 그 이하로 내려가도 이상할 이유가 없다.

더 내려가든, 적당한 수준에서 실업률 바닥을 확인하든 2년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다.


신규실업수당청구가 태풍때문에 단기 급증했다.
노이즈와 상관없이 실업률은 4% 아래로 조만간 내려갈 수도.



설비가동률의 40년짜리 초장기 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실업률 전년차와의 관계는 잘 유지한다.
두 지표에서 공히 나타나고 있는 최근의 단기 상승은 여러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다.

금융위기 이후만을 확대해보면


이렇게 잘 맞는다.
설비가동률의 하락추세 영향이 거의 없으니 그렇다.

아무리 기계가 좋고,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도 가동률이 상승하려면 일할 사람이 필요하다.


다들 얘기하는 것처럼 소매유통의 고용은 고점을 쳤다.
이제는 반대로 제조업 고용이 바닥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보인다.
만약 다음 싸이클에도 상승 추세가 유지된다면 미국 제조업이 30년의 후퇴에서 벗어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70년대를 거치면서 미국의 제조업과 고용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고, 80년대 이후 추세적인 변화가 지속되었다.
그 뱡향이 이제 바뀌는지 주시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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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Composite leading indicator (CLI)


Amplitude adjusted, Long-term average = 100
Apr 1991 – Jul 2017, Monthly
9 highlighted countries (CHN, DEU, EA19, FRA, GBR, JPN, KOR, OECD, USA)
incl. , all countries





Amplitude adjusted, Long-term average = 100
May 2013 – Jul 2017, Monthly
5 highlighted countries (CHN, DEU, GBR, KOR, USA)
incl. , all count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