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11일 목요일

federal funds rate model - unemployment rate rule


http://runmoneyrun.blogspot.kr/2013/06/taylor-rule-vs-evans-rule.html

fed의 기준금리 결정에 GDP, inflation, unemployment rate를 고려하는 모델을 만들었지만, 99년 이후에는 실업율만으로도 충분히 fed rate를 설명할 수 있다. taylor rule이나 evans rule은 앞으로도 한동안 그다지 신경쓸 필요 없지만, 6.5%라는 실업율은 금리결정을 지배하는 수치이기 때문에 기억할 가치가 있다.

실업율이 왕이다.
지난 14년 동안 그래왔고, 앞으로도 한동안은 그럴 것이다.
인플레이션은 그 이전에 중요했고, 나중에는 다시 중요해질 것이다.
명목 GDP는 쓸모가 있다.
그런데 실질GDP, 잠재 GDP는 명목GDP를 통해 영향을 준다고 볼 여지가 있으나, 인플레이션을 따로 고려하는 번거로움만 더할 뿐이다. 무시해도 좋다.


2014년 중반까지 현재의 실업율 감소 추세가 유지되면 기준금리가 인상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런데 2004년의 기준금리 인상은 실업율에서 예측할 수 있는 것보다 6개월 정도 늦게 시작되었다.

그러면 최대한 늦출 경우 2015년 전후에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될 것으로 볼 수 있다.
양적완화의 축소는 그 이전에 완료되어야 한다.




버냉키 발언으로 시장이 또 시끄럽지만, 미국경제, 미국금융시장, 연준의 정책 모두 정상으로 돌아가고 있다.
new normal로 가는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길게 보면 new normal도 normal의 변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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